방영 국가 - 일본

광고주 - 소니 (일본)

적당히 하나 골라보았는데 또 1979년 일본 광고다. 우연치고는 재밌다.


최초의 워크맨 모델인 TPS-L2의 광고로서, 별다른 내용은 없다. "스테레오가 방에서 나왔다!"라는 광고멘트가 인상적이다. 17초 쯤에 입 모양과 음성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 것이, 후시녹음을 한 것으로 보인다. 돈은 쓰고 성의는 안 쓴 것이 버블경제 시대 일본 광고스럽지만, 1979년이면 본격적인 버블경제 시대와는 살짝 거리가 있기는 하다.


워크맨은 소니의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브랜드로 시작되어, 현재는 소니의 여러 휴대용 음향기기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국내 전자기기 업체들에서 마이마이/아하 등의 유사한 제품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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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rd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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