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국가 - 미국

광고주 - 애플 (미국)


서류봉투에 들어가는 노트북이라니! 더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 넘쳐나는 지금에 와서는 놀랍기는커녕 드넓은 화면 옆 여백을 보면서 헛웃음이 나올 정도가 되었지만, 당시에는 실로 말도 안 되는 물건이었다(그리고 가격도 말도 안 되는?). 물론 배터리를 일체화하고 ODD를 빼고, RAM을 교체 불가능하게 만드는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변화를 통해 만들어낸 크기였지만, 지금은 웬만한 얇고 가벼운 노트북들은 다 그렇게 하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특히 ODD 있는 노트북은 정말 찾기 어렵다).


맥북 에어는 애플의 슬림형 노트북으로서, 현재는 12인치 맥북이 사실상 뒤를 잇고 있다. 그러나 맥북 에어도 여전히 단종되지 않고 판매되고 있다.


ps. 사실 이 '서류봉투에 들어가는 노트북' 컨셉의 광고는 맥북 에어가 나오기 10년도 더 이전에 다른 제품이 이미 시도한 적이 있었으나, 대대적으로 홍보하지 않아서인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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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rd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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