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국가 - 미국
광고주 - 나이키 (미국)
(많은 부분 의역되었으므로 참고.)
"시초부터, 달리는 것은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좀 더 체계가 잡혔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달리는지를 기록하고,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달릴 수 있는지를 분석했습니다."
"오늘날 나이키에서는, 그보다 더 많은 것을 합니다."
"우리는 발의 움직임의 특이성과 역동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스포츠 연구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이키에서는 여기서 얻은 지식을 선수들이 좀 더 빠르고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신발을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우리가 왜 이렇게 노력하냐고요?"
"지금은 20세기이지만, 아직도 세상에는 목숨이 걸린 것처럼 달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제목이 맞다면, 이 영상은 나이키 최초의 TV 광고이다. 지금의 나이키는 종합 스포츠 용품 브랜드가 되었으나, 지금도 나이키를 대표하는 제품군은 운동화다. 나이키의 시초는 아식스 운동화 수입 업체인 블루 리본 스포츠였고, 나이키 최초의 자체 제품 역시 운동화였다.
인류와 달리기의 밀접한 관계, 그리고 더 빠르고 안전한 신발을 위한 나이키의 노력을 담고 있는 광고이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이 광고가 나온 지 40년 가까이 지나 20세기가 아닌 21세기가 되었으나, 이 광고의 마지막 문장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