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국가 - 미국 (추정)

광고주 - 볼보 (스웨덴)

 

"볼보는 자동차의 디자인이란 그 차를 운전하는 사람만큼 똑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볼보의 주유구 뚜껑에 담긴 생각을 살펴보세요."

"볼보는 (뚜껑을) 꽂아놓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죠."

"잊어버리면 안 되기 때문에 색도 칠했습니다. 빨간색으로."

"의자는 그저 앉는 곳이기보다는 더 많은 것을 제공합니다. 더 나은 운전자를 만들 수도 있죠."

"(의자를) 통해서 볼 수도 있고, 더 나은 조작성을 위해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요추 받침대는 마음에 드는 만큼 단단하게 혹은 부드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등이 고장나면 이 표시등이 들어옵니다."

"이렇게 세심하게 만들어진 차가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볼보 구매자의 87%는 대학 졸업자입니다. 나머지 13%는 그냥 똑똑한 사람들이죠."

 

저런 사소한 디테일들이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많이 올려준다고 생각한다. 기실 따지고 보면 사소하지만도 않다.

 

마지막 멘트는 요즘 나왔다면 일각에서 반발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나머지 13%는 'plain smart' 하다는 표현은 예상치 못했던 것이라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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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rd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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